㈜바이올푸드가 출시 1년여 만에 ‘The(더)진한 1981 닭갈비’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The(더)진한 1981 닭갈비’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의 특장점을 더욱 업그레이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리뉴얼 포인트는 세 가지이다.

첫째, 닭정육 커팅 방식을 바꾸었다. 기존 슬라이스 커팅방식은 양념육이 직사각 형태이며 조리가 끝난 후에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새롭게 바뀐 다이스 방식은 제조단계에서부터 3cmx3cm 사이즈로 자른 후 양념육을 버무린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의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준다.

둘째, 패키지를 변경했다. 기존의 종이, 플라스틱, 비닐 혼합 구성 용기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제외하고 실속 있는 비닐 파우치 용기로 변경하였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단순 포장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환경보호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셋째, 300g 소포장 제품을 출시한다. 기존 600g 대용량 제품은 주로 40~50대 주부에게 사랑받아왔다. 온가족이 함께 먹기 알맞은 푸짐한 양 때문이다. 그러나 1인 가구가 먹기엔 다소 양이 많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1인분에 한 팩씩 가볍게 꺼내 먹기 좋은 소포장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바이올푸드 관계자는 “국내 닭갈비 단일공장 최대 규모인 ㈜바이올푸드에서 39년의 노하우를 집약해 ‘The(더)진한 1981 닭갈비’ 리뉴얼하게 됐다”라며 “최근 자동포장기계 도입과 HACCP 인증으로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생산된 ‘The(더)진한 1981 닭갈비’ 2종이 주부층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층에게도 더욱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The(더)진한 1981 닭갈비’는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여 홈앤쇼핑을 비롯한 각종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리뉴얼 런칭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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